산사태와 지진 등 지질재해로 지난해 중국에서 2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국토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3만 670건의 지질재해가 발생해 모두 2천2백여 명이 숨지고 67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지질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3곳뿐일 정도로, 지난해가 최근 10년중 지질재해가 가장 잦고 인명 피해도 가장 큰 해였다고 국토자원부는 평가했습니다.
국토자원부는 그러나 예측기술의 발달로 지난해 천백여 건의 지질재해를 미리 예측해 9만5천여 명을 대피시켜서 9억 3천만 위안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국토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3만 670건의 지질재해가 발생해 모두 2천2백여 명이 숨지고 67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지질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3곳뿐일 정도로, 지난해가 최근 10년중 지질재해가 가장 잦고 인명 피해도 가장 큰 해였다고 국토자원부는 평가했습니다.
국토자원부는 그러나 예측기술의 발달로 지난해 천백여 건의 지질재해를 미리 예측해 9만5천여 명을 대피시켜서 9억 3천만 위안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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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난해 산사태·지진으로 2천24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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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11:33:53
산사태와 지진 등 지질재해로 지난해 중국에서 2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경화시보는 국토자원부 집계 결과, 지난해 3만 670건의 지질재해가 발생해 모두 2천2백여 명이 숨지고 670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지질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곳은 3곳뿐일 정도로, 지난해가 최근 10년중 지질재해가 가장 잦고 인명 피해도 가장 큰 해였다고 국토자원부는 평가했습니다.
국토자원부는 그러나 예측기술의 발달로 지난해 천백여 건의 지질재해를 미리 예측해 9만5천여 명을 대피시켜서 9억 3천만 위안의 경제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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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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