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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논의 진통
입력 2011.02.07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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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간 국회 정상화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를 열기 전에 만날 수 있을 것인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여야가 어떤 경우에도 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회담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열려야 한다면서, 국정 현안에 대한 대승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청와대와 여야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번 주에는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동이 어렵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회 개원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다만,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진정성을 갖고 야당을 대하라고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여당이 민주당을 끌어들여 일단 국회를 연 뒤에 알맹이 없는 영수회담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국회를 열기 전에 대통령과 손 대표가 회동해야 하며, 이 자리에서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접촉을 갖고,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의 회담 개최 등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이견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여야, 국회 정상화 논의 진통
    • 입력 2011-02-07 13:05:08
    뉴스 12
<앵커 멘트>

여야 간 국회 정상화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국회를 열기 전에 만날 수 있을 것인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인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걱정을 덜기 위해 여야가 어떤 경우에도 2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이명박 대통령과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회담이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열려야 한다면서, 국정 현안에 대한 대승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청와대와 여야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번 주에는 대통령과 손 대표의 회동이 어렵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회 개원에 협조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다만,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당은 진정성을 갖고 야당을 대하라고 대통령과 여당에 촉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여당이 민주당을 끌어들여 일단 국회를 연 뒤에 알맹이 없는 영수회담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도 국회를 열기 전에 대통령과 손 대표가 회동해야 하며, 이 자리에서 예산안 강행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접촉을 갖고, 대통령과 손학규 대표의 회담 개최 등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지만, 이견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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