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석 선장 몸속 탄환 출처 추가 확인 필요”

입력 2011.02.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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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석해균 선장의 몸 속에서 UDT 작전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 탄환 한 발이 나왔다는 해경 발표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후 발표한 입장 자료를 통해 해당 탄환은 해적들과 교전하는 동안 발생한 유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정확한 것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지난달 21일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UDT 작전팀이 선교로 진입했을 때 석 선장은 이미 해적들로부터 총상을 입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며, 작전팀은 근거리에서 정확하게 조준사격을 실시해 해적 7명을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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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2-07 14:34:27
    정치
합동참모본부는 석해균 선장의 몸 속에서 UDT 작전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 탄환 한 발이 나왔다는 해경 발표에 대해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후 발표한 입장 자료를 통해 해당 탄환은 해적들과 교전하는 동안 발생한 유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정확한 것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 결과가 나와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합참은 지난달 21일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UDT 작전팀이 선교로 진입했을 때 석 선장은 이미 해적들로부터 총상을 입어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며, 작전팀은 근거리에서 정확하게 조준사격을 실시해 해적 7명을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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