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비리사태 이후 첫 전문직 선발

입력 2011.0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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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새로운 전문직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와 연구사 75명을 선발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초, 장학사와 장학관 등 수십 명의 교직원이 이른바 `교직 매매'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그동안 전문직 선발시험을 전면 중단했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성과 소통 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의 평가항목을 추가하고, 외부 여론조사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선발했으며, 경쟁률은 3~4대 1 정도로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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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육청, 비리사태 이후 첫 전문직 선발
    • 입력 2011-02-07 15:43:56
    사회
서울시 교육청이 최근 새로운 전문직 선발 절차를 통해 장학사와 연구사 75명을 선발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 초, 장학사와 장학관 등 수십 명의 교직원이 이른바 `교직 매매'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자, 그동안 전문직 선발시험을 전면 중단했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인성과 소통 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의 평가항목을 추가하고, 외부 여론조사 전문기관 등이 참여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선발했으며, 경쟁률은 3~4대 1 정도로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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