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전남 강진군 대구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83살 최 모 할머니가 숨지고 임야 160 제곱미터를 태운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밭에서 고춧대를 태우던 최 할머니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밭에서 고춧대를 태우던 최 할머니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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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서 산불…불 끄던 할머니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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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16:11:30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전남 강진군 대구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불을 끄던 83살 최 모 할머니가 숨지고 임야 160 제곱미터를 태운 뒤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밭에서 고춧대를 태우던 최 할머니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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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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