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은 대검 형사부장, 서울서부지검장 직대 임명

입력 2011.02.07 (16: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한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의 후임으로, 송해은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내일자로 직무대리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송해은 신임 서울서부지검장은 한양대 법대를 나와 사업연수원 15기로 검사로 임관했으며, 부산지검 1차장과 전주지검 검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검 형사부장으로 재직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석이 되는 형사부장은 조영곤 대검 강력부장이 당분간 겸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기춘 전임 서울서부지검장은 한화와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오다 과잉 수사 논란과 경질설이 불거지자 지난달 28일 사직서를 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송해은 대검 형사부장, 서울서부지검장 직대 임명
    • 입력 2011-02-07 16:20:30
    사회
대검찰청은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한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의 후임으로, 송해은 대검찰청 형사부장을 내일자로 직무대리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송해은 신임 서울서부지검장은 한양대 법대를 나와 사업연수원 15기로 검사로 임관했으며, 부산지검 1차장과 전주지검 검사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대검 형사부장으로 재직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공석이 되는 형사부장은 조영곤 대검 강력부장이 당분간 겸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기춘 전임 서울서부지검장은 한화와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오다 과잉 수사 논란과 경질설이 불거지자 지난달 28일 사직서를 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