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영화가 8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65.1%의 점유율을 기록해 428만 명을 모은 데 그친 외국영화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이 797만 명으로, 지난해 1월의 648만 명보다 149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연말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와 '헬로우 고스트' 등이 흥행을 이어간데다, 설 연휴를 겨냥한 '글러브'와 '조선 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 등이 관객을 끌어모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외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이후 시장을 주도할 만한 대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이 797만 명으로, 지난해 1월의 648만 명보다 149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연말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와 '헬로우 고스트' 등이 흥행을 이어간데다, 설 연휴를 겨냥한 '글러브'와 '조선 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 등이 관객을 끌어모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외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이후 시장을 주도할 만한 대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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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한국영화 관객 800만…점유율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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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17:22:58
지난달 한국영화가 8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하며 65.1%의 점유율을 기록해 428만 명을 모은 데 그친 외국영화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이 797만 명으로, 지난해 1월의 648만 명보다 149만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한국 영화가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연말 개봉한 '라스트 갓파더'와 '헬로우 고스트' 등이 흥행을 이어간데다, 설 연휴를 겨냥한 '글러브'와 '조선 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 등이 관객을 끌어모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외화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이후 시장을 주도할 만한 대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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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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