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영수회담 이른 시일내 열려야”

입력 2011.02.07 (18:45) 수정 2011.02.07 (1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여야 영수회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영수회담은 열려야 한다"며 "최소한 이번 주 안에 날짜라도 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KBS 기자와 만나 "대통령도 신년좌담회에서 이미 영수회담을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며 다만 대통령의 사과 표명은 영수회담 조건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2년 5개월 동안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안 만난게 정상적인 일이냐"면서 "지금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호흡 조정 중이며, 영수회담은 이른 시일 내에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개헌 의원총회와 관련해 "모든 논의를 하겠지만, 이후 어떤 형태로든 축조해서 논의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 상례"라며 "적어도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당내 TF 구성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영수회담 이른 시일내 열려야”
    • 입력 2011-02-07 18:45:19
    • 수정2011-02-07 18:45:39
    정치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여야 영수회담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른 시일 내에 영수회담은 열려야 한다"며 "최소한 이번 주 안에 날짜라도 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 KBS 기자와 만나 "대통령도 신년좌담회에서 이미 영수회담을 하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며 다만 대통령의 사과 표명은 영수회담 조건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2년 5개월 동안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안 만난게 정상적인 일이냐"면서 "지금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과 호흡 조정 중이며, 영수회담은 이른 시일 내에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내일부터 시작하는 개헌 의원총회와 관련해 "모든 논의를 하겠지만, 이후 어떤 형태로든 축조해서 논의하는 기구를 만드는 것이 상례"라며 "적어도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당내 TF 구성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