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이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반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남 밀양역 버스 승강장 앞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밀양 농업발전보전연구회 윤모 대표는 엄용수 시장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턱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엄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시장 측은 대다수 주민의 뜻과 다르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윤 씨와 홍보 유인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난 1일 경남 밀양역 버스 승강장 앞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밀양 농업발전보전연구회 윤모 대표는 엄용수 시장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턱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엄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시장 측은 대다수 주민의 뜻과 다르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윤 씨와 홍보 유인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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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장, 신공항 반대 시민 폭행 의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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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19:36:36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이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반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남 밀양역 버스 승강장 앞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밀양 농업발전보전연구회 윤모 대표는 엄용수 시장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턱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엄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시장 측은 대다수 주민의 뜻과 다르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윤 씨와 홍보 유인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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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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