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장, 신공항 반대 시민 폭행 의혹 논란

입력 2011.02.07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이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반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남 밀양역 버스 승강장 앞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밀양 농업발전보전연구회 윤모 대표는 엄용수 시장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턱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엄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시장 측은 대다수 주민의 뜻과 다르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윤 씨와 홍보 유인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밀양시장, 신공항 반대 시민 폭행 의혹 논란
    • 입력 2011-02-07 19:36:36
    사회
엄용수 경남 밀양시장이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를 반대하는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경남 밀양역 버스 승강장 앞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밀양 농업발전보전연구회 윤모 대표는 엄용수 시장이 자신을 주먹으로 폭행해 턱관절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엄 시장을 경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엄용수 시장 측은 대다수 주민의 뜻과 다르게 신공항의 밀양 유치 반대 활동을 하던 윤 씨와 홍보 유인물을 빼앗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