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공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참모총장은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 가운데 2억 5천만 원 정도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17일과 18일 충남 계룡대 안에 있는 모 은행의 지점을 압수수색해 관련 전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 전 참모총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정 전 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해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주도했던 점으로 미뤄 관련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방위사업체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정 전 참모총장은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 가운데 2억 5천만 원 정도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17일과 18일 충남 계룡대 안에 있는 모 은행의 지점을 압수수색해 관련 전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 전 참모총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정 전 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해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주도했던 점으로 미뤄 관련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방위사업체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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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 중수부, 정옥근 전 해참총장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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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21:32:34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공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를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참모총장은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 가운데 2억 5천만 원 정도를 빼돌려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17일과 18일 충남 계룡대 안에 있는 모 은행의 지점을 압수수색해 관련 전표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정 전 참모총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정 전 참모총장이 재직 당시 해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주도했던 점으로 미뤄 관련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방위사업체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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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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