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행정부의 전직 장관급 인사가 군대 보유나 전쟁 참가를 막는 일본의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 양쪽을 균형 있게 책임 지는 일반적인 동맹이 필요하다며 일본이 헌법을 개정해 방위력을 증강하는데 전면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헌법 제 9조에서 동맹국이 공격받았다는 이유로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이른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 양쪽을 균형 있게 책임 지는 일반적인 동맹이 필요하다며 일본이 헌법을 개정해 방위력을 증강하는데 전면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헌법 제 9조에서 동맹국이 공격받았다는 이유로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이른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 미 국가정보국장 “日 헌법 개정에 찬성”
-
- 입력 2011-02-07 21:45:20
오바마 행정부의 전직 장관급 인사가 군대 보유나 전쟁 참가를 막는 일본의 헌법을 개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데니스 블레어 전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은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일본 양쪽을 균형 있게 책임 지는 일반적인 동맹이 필요하다며 일본이 헌법을 개정해 방위력을 증강하는데 전면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은 헌법 제 9조에서 동맹국이 공격받았다는 이유로 반격할 수 있는 권리인 이른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