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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전 해군참모총장 비리 수사 중”
입력 2011.02.07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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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의 칼 끝이 본격적으로 방위산업체 비리로, 향하는 걸까요?

대검 중수부가 전직 해군 참모총장을 수사 선상에 올려 놨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검 중수부의 수사 선상에 오른 사람은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입니다.

검찰은 한달 넘게 계좌추적을 해 정 전 참모총장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를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 2억5천만원 정도를 빼돌려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의 공금유용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과 18일 충남 계룡대 안에 있는 모 은행 지점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은행 지점은 군 부대 안에 있어 출입이 통제되는 곳입니다.

<녹취> 계룡대 내 은행 관계자 : "3명 정도 오신 것 같다. 오후에 왔다가 다음날 오전에 하고 갔어요.

그러나 정 전 총장은 취재진에게 검찰이 무슨 돈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정 전 총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정 전 총장에 대한 계좌 추적 결과를 토대로 방위사업체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5년부터 해군본부전력기획 참모부장으로 재직해 전력 증강 사업을 주도하면서 각 방위사업체들의 로비 표적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검찰 총장이 수차례 언급했던 방위산업 비리 척결. 다시 칼을 빼든 대검 중수부가 관련 비리를 어느 정도 파헤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단독] 검찰 “전 해군참모총장 비리 수사 중”
    • 입력 2011-02-07 22:01:17
    뉴스 9
<앵커 멘트>

검찰의 칼 끝이 본격적으로 방위산업체 비리로, 향하는 걸까요?

대검 중수부가 전직 해군 참모총장을 수사 선상에 올려 놨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검 중수부의 수사 선상에 오른 사람은 정옥근 전 해군참모총장입니다.

검찰은 한달 넘게 계좌추적을 해 정 전 참모총장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를 밝혀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8년부터 2년 동안 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업무추진비 2억5천만원 정도를 빼돌려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의 공금유용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17일과 18일 충남 계룡대 안에 있는 모 은행 지점까지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은행 지점은 군 부대 안에 있어 출입이 통제되는 곳입니다.

<녹취> 계룡대 내 은행 관계자 : "3명 정도 오신 것 같다. 오후에 왔다가 다음날 오전에 하고 갔어요.

그러나 정 전 총장은 취재진에게 검찰이 무슨 돈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정 전 총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정 전 총장에 대한 계좌 추적 결과를 토대로 방위사업체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 전 총장이 지난 2005년부터 해군본부전력기획 참모부장으로 재직해 전력 증강 사업을 주도하면서 각 방위사업체들의 로비 표적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검찰 총장이 수차례 언급했던 방위산업 비리 척결. 다시 칼을 빼든 대검 중수부가 관련 비리를 어느 정도 파헤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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