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도심 곳곳에 설치된 동상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성추문을 비판하는 구호가 적힌 띠가 다량으로 내걸렸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명 '깨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시민단체는 베를루스코니의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모두 150개의 동상에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성명에서 이탈리아의 국가 이미지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또 다른 이탈리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일명 '깨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시민단체는 베를루스코니의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모두 150개의 동상에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성명에서 이탈리아의 국가 이미지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또 다른 이탈리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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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동상 150개에 성추문 비판 구호 내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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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7 22:28:06
로마 도심 곳곳에 설치된 동상에서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성추문을 비판하는 구호가 적힌 띠가 다량으로 내걸렸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명 '깨어 있는 사람들'이라는 시민단체는 베를루스코니의 용납될 수 없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모두 150개의 동상에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성명에서 이탈리아의 국가 이미지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또 다른 이탈리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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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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