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지 성인 대표 유니폼 입는다

입력 2011.02.08 (07:10) 수정 2011.02.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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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죠.



’한국 여자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는 여민지 선수가 마침내 성인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네요.



<답변>



지난해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을 수상하며 청소년 무대를 평정했던 여민지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여민지의 성인 대표팀 합류 시기는 여자축구계 최대의 관심사였는데요.



최인철 여자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2일에 열릴 키프로스컵에 나설 22명의 선수 명단에 여민지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여민지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지소연과 투톱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자대표팀의 본격적인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열여덟 여민지와 스물한 살 지소연, 개인기를 갖춘 차세대 스트라이커 듀오의 한 방에 기대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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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민지 성인 대표 유니폼 입는다
    • 입력 2011-02-08 07:10:11
    • 수정2011-02-08 07: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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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7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죠.

’한국 여자 축구의 희망’으로 불리는 여민지 선수가 마침내 성인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네요.

<답변>

지난해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을 수상하며 청소년 무대를 평정했던 여민지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여민지의 성인 대표팀 합류 시기는 여자축구계 최대의 관심사였는데요.

최인철 여자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2일에 열릴 키프로스컵에 나설 22명의 선수 명단에 여민지를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여민지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스타로 떠오른 지소연과 투톱으로 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자대표팀의 본격적인 세대 교체의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열여덟 여민지와 스물한 살 지소연, 개인기를 갖춘 차세대 스트라이커 듀오의 한 방에 기대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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