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 오늘부터 부산구치소 수감
입력 2011.02.08 (11:28)
수정 2011.02.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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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송치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은 부산구치소 독방에 각각 수용됩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이 구치소에 도착하는 즉시 신분 확인과 건강 진단을 받고 의류와 침구 등을 지급받은 뒤 3.12 제곱미터 규모의 독방에 각각 수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끼리 같은 방을 사용하면 진술을 맞추는 등 수사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어 독방을 배정했으며 해적들이 이슬람교도인 점을 감안해 돼지고기를 식단에서 제외하고 종교활동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이 구치소에 도착하는 즉시 신분 확인과 건강 진단을 받고 의류와 침구 등을 지급받은 뒤 3.12 제곱미터 규모의 독방에 각각 수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끼리 같은 방을 사용하면 진술을 맞추는 등 수사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어 독방을 배정했으며 해적들이 이슬람교도인 점을 감안해 돼지고기를 식단에서 제외하고 종교활동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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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해적, 오늘부터 부산구치소 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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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08 11:28:48
- 수정2011-02-08 19:06:00
검찰에 송치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은 부산구치소 독방에 각각 수용됩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이 구치소에 도착하는 즉시 신분 확인과 건강 진단을 받고 의류와 침구 등을 지급받은 뒤 3.12 제곱미터 규모의 독방에 각각 수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구치소측은 해적들끼리 같은 방을 사용하면 진술을 맞추는 등 수사에 혼선을 줄 가능성이 있어 독방을 배정했으며 해적들이 이슬람교도인 점을 감안해 돼지고기를 식단에서 제외하고 종교활동을 보장해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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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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