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과 1년 더!

입력 2011.02.09 (09:50) 수정 2011.02.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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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호셉 과르디올라(40) 감독과 내년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였지만 계약 연장으로 2011-2012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한 해에 5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또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오른 뒤 프리메라리가 2년 연속 우승 등 8차례나 각종 우승컵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1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올 7월부터 유니폼 정면에 '카타르 파운데이션(Qatar Foundation)'이라는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원래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하지 않던 FC바르셀로나는 2006년 '유니세프' 광고를 처음 붙였으나 이것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공익적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카타르 파운데이션'과는 연간 4천100만 달러에 5년 계약을 맺었다.



기존 유니세프 로고는 유니폼 뒤편의 선수 이름 아래에 작게 들어가는 것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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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과 1년 더!
    • 입력 2011-02-09 09:50:34
    • 수정2011-02-09 14:51:20
    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호셉 과르디올라(40) 감독과 내년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의 임기는 이번 시즌까지였지만 계약 연장으로 2011-2012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09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비롯해 한 해에 5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또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오른 뒤 프리메라리가 2년 연속 우승 등 8차례나 각종 우승컵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16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한편 FC바르셀로나는 올 7월부터 유니폼 정면에 '카타르 파운데이션(Qatar Foundation)'이라는 로고를 붙이기로 했다.

원래 유니폼에 광고를 부착하지 않던 FC바르셀로나는 2006년 '유니세프' 광고를 처음 붙였으나 이것은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 공익적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카타르 파운데이션'과는 연간 4천100만 달러에 5년 계약을 맺었다.

기존 유니세프 로고는 유니폼 뒤편의 선수 이름 아래에 작게 들어가는 것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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