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고해성사용 ‘앱’에 심기 불편
입력 2011.02.10 (08:09)
수정 2011.02.10 (08: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근 출시된 고해성사용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바티칸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바티칸의 대변인격인 페데리코 롬바디 신부가, 이 앱이 절대로 직접 행하는 고해성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못박은 겁니다.
상당수 신도들은 여전히 기존의 고해성사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논란과는 별개로, 이 앱 역시 당초 제작 용도는 죄를 깨닫고 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바티칸, 고해성사용 ‘앱’에 심기 불편
-
- 입력 2011-02-10 08:09:56
- 수정2011-02-10 08:20:59
![](/data/news/2011/02/10/2240085_160.jpg)
미국에서 최근 출시된 고해성사용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바티칸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바티칸의 대변인격인 페데리코 롬바디 신부가, 이 앱이 절대로 직접 행하는 고해성사를 대신할 수 없다고 못박은 겁니다.
상당수 신도들은 여전히 기존의 고해성사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논란과는 별개로, 이 앱 역시 당초 제작 용도는 죄를 깨닫고 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