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기지개…치열해진 선두전쟁

입력 2011.02.10 (10:18) 수정 2011.0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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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프로배구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됐는데요.



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위인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이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현대캐피탈의 전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의 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을 홈에서 LIG 손해보험과 맞대결을 벌였는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공수에서 최고의 전력을 보인 반면, 부상 선수가 많은 LIG는 평소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면서 일방적인 경기로 끝났습니다.



현대의 에이스인 문성민 선수 양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후위 공격 6득점, 블로킹 3득점 등 트리플 크라운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켑코에서 먼저 한 세트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2세트 막판부터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2경기차이로 앞서 있는데, 두 팀의 정규리그 1위 경쟁은 결국 두 팀간의 맞대결에서 어떤 팀이 승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터키와의 평가전이 2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KBS 2 텔레비전을 통해서 박지성, 이영표 선수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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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기지개…치열해진 선두전쟁
    • 입력 2011-02-10 10:18:13
    • 수정2011-02-10 1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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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1위인 대한항공과 2위 현대캐피탈이 1승씩을 추가했습니다.

최근 현대캐피탈의 전력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의 두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을 홈에서 LIG 손해보험과 맞대결을 벌였는데,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공수에서 최고의 전력을 보인 반면, 부상 선수가 많은 LIG는 평소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면서 일방적인 경기로 끝났습니다.

현대의 에이스인 문성민 선수 양팀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후위 공격 6득점, 블로킹 3득점 등 트리플 크라운에 가까운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켑코에서 먼저 한 세트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2세트 막판부터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3대 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에 2경기차이로 앞서 있는데, 두 팀의 정규리그 1위 경쟁은 결국 두 팀간의 맞대결에서 어떤 팀이 승리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제 터키와의 평가전이 2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KBS 2 텔레비전을 통해서 박지성, 이영표 선수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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