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패션도 제주도 ‘기대하세요’

입력 2011.02.10 (22:11) 수정 2011.02.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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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만년 하위팀 제주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제주 박경훈 감독은 화려한 패션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오키나와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선수들의 함성이 오키나와 바닷바람을 가르며 울려 퍼집니다.

박경훈 감독은 온화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도합니다.

<녹취> "그렇지 계속 붙어. 웰돈"

지난해 제주의 준우승을 이끈 박경훈 감독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아주머니들이) 사진 찍자고 그러고, 얼굴 좀 가까이 대라고 하고"

올해도 꽃 중년의 화려한 패션이 계속된다며,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경훈 : "안에 있는 남방도 멋있고 새롭게 하고 넥타이도 칼라풀하고 멋있게 하겠다"

목표도 뚜렷하게 세웠습니다.

특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벌써부터 상대팀 전력분석에 한창입니다.

구자철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와 이적생 신영록, 강수일의 활약 여부에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영록 : "전술적으로 약간 수원과 다르지만 빨라 따라갈 수 있다"

지난해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제주가 올해는 K 리그에 어떤 신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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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훈, 패션도 제주도 ‘기대하세요’
    • 입력 2011-02-10 22:11:21
    • 수정2011-02-10 2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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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만년 하위팀 제주를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제주 박경훈 감독은 화려한 패션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오키나와에서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 선수들의 함성이 오키나와 바닷바람을 가르며 울려 퍼집니다. 박경훈 감독은 온화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도합니다. <녹취> "그렇지 계속 붙어. 웰돈" 지난해 제주의 준우승을 이끈 박경훈 감독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아주머니들이) 사진 찍자고 그러고, 얼굴 좀 가까이 대라고 하고" 올해도 꽃 중년의 화려한 패션이 계속된다며,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인터뷰> 박경훈 : "안에 있는 남방도 멋있고 새롭게 하고 넥타이도 칼라풀하고 멋있게 하겠다" 목표도 뚜렷하게 세웠습니다. 특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벌써부터 상대팀 전력분석에 한창입니다. 구자철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와 이적생 신영록, 강수일의 활약 여부에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인터뷰> 신영록 : "전술적으로 약간 수원과 다르지만 빨라 따라갈 수 있다" 지난해 준우승 돌풍을 일으킨 제주가 올해는 K 리그에 어떤 신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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