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무바라크에 관심 집중…혼조 마감
입력 2011.02.11 (06:52)
수정 2011.02.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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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기업 실적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사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이 줄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0포인트 하락한 만2천 229.2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9포인트 오른 천 321.8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포인트 상승한 2천 790.45를 기록했습다.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나 영업전망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무바라크 대통령의 사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낙폭도 줄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0포인트 하락한 만2천 229.2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9포인트 오른 천 321.8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포인트 상승한 2천 790.45를 기록했습다.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나 영업전망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무바라크 대통령의 사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낙폭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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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무바라크에 관심 집중…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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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06:52:39
- 수정2011-02-11 07:39:56
미국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기업 실적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장중 내내 약세를 보였지만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사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이 줄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0포인트 하락한 만2천 229.2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99포인트 오른 천 321.8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포인트 상승한 2천 790.45를 기록했습다.
시장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나 영업전망이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무바라크 대통령의 사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낙폭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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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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