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고혈압약은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다며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 암로디핀과 니페디틴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 치료약은 자몽쥬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다며 함께 먹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천식이나 두드러기 등의 경험이 있었다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당뇨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 펜은 바늘을 교체하더라도 환자의 혈액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펜을 여러 환자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 암로디핀과 니페디틴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 치료약은 자몽쥬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다며 함께 먹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천식이나 두드러기 등의 경험이 있었다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당뇨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 펜은 바늘을 교체하더라도 환자의 혈액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펜을 여러 환자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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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약·자몽주스 함께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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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1 14:08:41
일부 고혈압약은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혈압이 과도하게 낮아질 수 있다며 식약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 암로디핀과 니페디틴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 치료약은 자몽쥬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다며 함께 먹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천식이나 두드러기 등의 경험이 있었다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당뇨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 펜은 바늘을 교체하더라도 환자의 혈액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펜을 여러 환자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페이지에 마련된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방’에서 암로디핀과 니페디틴 성분이 포함된 고혈압 치료약은 자몽쥬스와 함께 복용할 경우 혈압을 과도하게 낮출 수 있다며 함께 먹지 말 것을 강조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천식이나 두드러기 등의 경험이 있었다면 과민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는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당뇨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 펜은 바늘을 교체하더라도 환자의 혈액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슐린 펜을 여러 환자가 함께 사용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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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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