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계올림픽 시설지구 중 하나인 알펜시아 리조트에 오는 14일부터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를 직접 방문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알펜시아의 콘도나 빌라 등 부동산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을 주고, 5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제도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는 5억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자로 자격을 정해, 850억여 원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3명이 29억 원을 투자해 거주자격을 얻었습니다.
이 장관은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를 직접 방문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알펜시아의 콘도나 빌라 등 부동산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을 주고, 5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제도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는 5억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자로 자격을 정해, 850억여 원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3명이 29억 원을 투자해 거주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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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알펜시아에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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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2 07:03:35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동계올림픽 시설지구 중 하나인 알펜시아 리조트에 오는 14일부터 부동산 투자이민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를 직접 방문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법무부는 알펜시아의 콘도나 빌라 등 부동산에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을 주고, 5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을 준다는 방침입니다.
이 같은 제도를 먼저 시행하고 있는 제주도는 5억원 이상의 외국인 투자자로 자격을 정해, 850억여 원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3명이 29억 원을 투자해 거주자격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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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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