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대북 수출 310만 달러 승인”

입력 2011.02.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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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수출을 모두 18건 승인했으며 액수로는 미화 310만 달러 규모라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미 상무부 산업안전국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대북 수출 18건 가운데 15건이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적 지원 물품이었고 나머지 3건은 휴대용 발전기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인권침해 등을 들어 다양한 대북 수출 통제를 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담요나 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개별 심사를 통해 대북 수출을 허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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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지난해 대북 수출 310만 달러 승인”
    • 입력 2011-02-12 11:42:28
    정치
지난해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수출을 모두 18건 승인했으며 액수로는 미화 310만 달러 규모라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미 상무부 산업안전국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대북 수출 18건 가운데 15건이 식량과 의약품 등 인도적 지원 물품이었고 나머지 3건은 휴대용 발전기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송은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인권침해 등을 들어 다양한 대북 수출 통제를 하고 있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담요나 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개별 심사를 통해 대북 수출을 허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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