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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고속선로 저녁 7시부터 운행 재개
입력 2011.02.12 (19:10) 수정 2011.02.12 (20:23) 사회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KTX 고속선로 구간의 운행이 저녁 7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저녁 7시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시작으로 KTX 열차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지 30시간 만입니다.
하지만, 운행을 재개해도 시속 4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을 뿐 정상 운행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오늘 오후 2시쯤 탈선 차량을 터널 밖으로 빼냈으며 이어 선로와 신호설비 복구작업을 끝내고 시험운행을 거쳤습니다.
한편, 복구가 이뤄지기까지 오늘 하루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KTX가 전용노선이 아닌 일반 노선으로 운행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또 모두 32편의 열차가 취소돼 휴일 기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저녁 7시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시작으로 KTX 열차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지 30시간 만입니다.
하지만, 운행을 재개해도 시속 4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을 뿐 정상 운행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오늘 오후 2시쯤 탈선 차량을 터널 밖으로 빼냈으며 이어 선로와 신호설비 복구작업을 끝내고 시험운행을 거쳤습니다.
한편, 복구가 이뤄지기까지 오늘 하루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KTX가 전용노선이 아닌 일반 노선으로 운행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또 모두 32편의 열차가 취소돼 휴일 기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 KTX 고속선로 저녁 7시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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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2 19:10:37
- 수정2011-02-12 20:23:47
탈선 사고로 중단됐던 KTX 고속선로 구간의 운행이 저녁 7시부터 재개됐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저녁 7시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시작으로 KTX 열차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지 30시간 만입니다.
하지만, 운행을 재개해도 시속 4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을 뿐 정상 운행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오늘 오후 2시쯤 탈선 차량을 터널 밖으로 빼냈으며 이어 선로와 신호설비 복구작업을 끝내고 시험운행을 거쳤습니다.
한편, 복구가 이뤄지기까지 오늘 하루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KTX가 전용노선이 아닌 일반 노선으로 운행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또 모두 32편의 열차가 취소돼 휴일 기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저녁 7시 서울발 부산행 열차를 시작으로 KTX 열차 상하행선 운행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1시 탈선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지 30시간 만입니다.
하지만, 운행을 재개해도 시속 40KM 정도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을 뿐 정상 운행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오늘 오후 2시쯤 탈선 차량을 터널 밖으로 빼냈으며 이어 선로와 신호설비 복구작업을 끝내고 시험운행을 거쳤습니다.
한편, 복구가 이뤄지기까지 오늘 하루 서울과 대전 사이에서 KTX가 전용노선이 아닌 일반 노선으로 운행하면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평소보다 1시간가량 지연 운행됐습니다.
또 모두 32편의 열차가 취소돼 휴일 기차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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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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