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500쌍 합동 결혼식

입력 2011.02.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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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한 대학의 체육관,



모두 설렌 가슴을 안고 찾아온 새 신랑 신부와, 하객들입니다.



멕시코 치와와주에선 이 날 미성년자에서 일흔이 넘는 노인 커플 등 2천 5백 쌍이 합동 결혼식을 가졌는데요.



작은 주방용품부터 집에 이르기까지, 알찬 경품을 뽑은 운좋은 당첨자는 물론, 형편상 결혼을 미뤄왔던 커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습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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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2500쌍 합동 결혼식
    • 입력 2011-02-16 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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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한 대학의 체육관,

모두 설렌 가슴을 안고 찾아온 새 신랑 신부와, 하객들입니다.

멕시코 치와와주에선 이 날 미성년자에서 일흔이 넘는 노인 커플 등 2천 5백 쌍이 합동 결혼식을 가졌는데요.

작은 주방용품부터 집에 이르기까지, 알찬 경품을 뽑은 운좋은 당첨자는 물론, 형편상 결혼을 미뤄왔던 커플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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