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박지성 특별 보호령

입력 2011.02.16 (08:53) 수정 2011.02.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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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 선수를 특별 보호하라고 지시했다죠?



퍼거슨 감독이 침통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아시안컵 출전으로 한 달간 공백이 있었는데, 돌아오자마자 또 부상을 당했거든요,



박지성의 빠른 재활을 위해 맨유 구단이 박지성을 특별 관리하게 됩니다.



맨유로서는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에 박지성 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장 19일 FA컵 16강전이 있고, 23일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있거든요,



퍼거슨 감독은 앞으로 한 달간 박지성이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감독 입장에선 박지성이 빠지면서, 전술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대신 나니와 긱스를 측면에 내세웠는데, 긱스의 체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발렌시아 역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어 마땅한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박지성의 복귀만이 해법이기 때문에, 박지성의 재활을 구단이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실제 박지성의 인터뷰와 외부 스케줄이 모두 취소되었거든요,



맨유는 박지성의 빠른 회복을 위해 구단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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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거슨 감독, 박지성 특별 보호령
    • 입력 2011-02-16 08:53:42
    • 수정2011-02-17 1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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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빠른 재활을 위해 맨유 구단이 박지성을 특별 관리하게 됩니다.

맨유로서는 가장 바쁘고 중요한 시기에 박지성 선수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당장 19일 FA컵 16강전이 있고, 23일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 있거든요,

퍼거슨 감독은 앞으로 한 달간 박지성이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감독 입장에선 박지성이 빠지면서, 전술의 폭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 대신 나니와 긱스를 측면에 내세웠는데, 긱스의 체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구요,

발렌시아 역시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어 마땅한 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박지성의 복귀만이 해법이기 때문에, 박지성의 재활을 구단이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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