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월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방문객은 167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여명,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보다 탐방객이 증가한 곳은 변산반도와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에 그쳤고 지리산, 계룡산 등 13개 공원은 줄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가 지속됐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나들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탐방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월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방문객은 167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여명,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보다 탐방객이 증가한 곳은 변산반도와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에 그쳤고 지리산, 계룡산 등 13개 공원은 줄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가 지속됐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나들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탐방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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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구제역 여파’ 국립공원 탐방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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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6 08:54:39
한파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월 전국 20개 국립공원의 방문객은 167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만여명,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도보다 탐방객이 증가한 곳은 변산반도와 다도해해상 등 7개 국립공원에 그쳤고 지리산, 계룡산 등 13개 공원은 줄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달 한파가 지속됐고 구제역까지 확산돼 나들이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탐방객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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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기자 kj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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