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정부, 평창 지원 의지 확고”

입력 2011.02.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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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병국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 첫날인 16일 8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실사 현장에 나온 것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동계올림픽을 꼭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레젠테이션에서 수송 계획과 관련해 정부의 지원방안을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국토해양부 차관이 직접 내려와 확약을 했다"고 전했다.

정병국 장관은 평창유치위의 준비과정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IOC와 약속했던 드림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해 소외된 지역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밝힌 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는 대한민국의 열망일 뿐만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외된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는 올림픽 정신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IOC 평가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할때 직접 영접에 나섰던 정병국 장관은 현지실사 마지막날까지 평창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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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국 “정부, 평창 지원 의지 확고”
    • 입력 2011-02-16 20:03:15
    연합뉴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앙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병국 장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사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 첫날인 16일 8개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실사 현장에 나온 것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 동계올림픽을 꼭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레젠테이션에서 수송 계획과 관련해 정부의 지원방안을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국토해양부 차관이 직접 내려와 확약을 했다"고 전했다. 정병국 장관은 평창유치위의 준비과정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내렸다. "IOC와 약속했던 드림프로그램을 8년째 운영해 소외된 지역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밝힌 뒤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는 대한민국의 열망일 뿐만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소외된 지역에서 꿈을 실현하는 올림픽 정신의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IOC 평가단이 인천공항에 도착할때 직접 영접에 나섰던 정병국 장관은 현지실사 마지막날까지 평창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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