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94개 저축은행은 정상적인 경영활동”

입력 2011.02.17 (09:29) 수정 2011.0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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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104곳 중 94곳은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과도한 예금인출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 상반기 안에 부실을 이유로 영업정지 조치를 추가로 부과할 곳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94곳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도기준인 5%를 초과하는 상태입니다.

부산저축은행 계열 5개사를 제외하고 BIS 비율이 5%에 못미치는 곳은 보해와 도민, 우리, 새누리, 예쓰 등 5개 저축은행입니다.

금융위는 부실화에 따른 영업정지는 일부 저축은행에 국한된 문제로 정상적인 저축은행과 거래중인 예금자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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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94개 저축은행은 정상적인 경영활동”
    • 입력 2011-02-17 09:29:24
    • 수정2011-02-17 15:50:41
    경제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 104곳 중 94곳은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과도한 예금인출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 상반기 안에 부실을 이유로 영업정지 조치를 추가로 부과할 곳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94곳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도기준인 5%를 초과하는 상태입니다. 부산저축은행 계열 5개사를 제외하고 BIS 비율이 5%에 못미치는 곳은 보해와 도민, 우리, 새누리, 예쓰 등 5개 저축은행입니다. 금융위는 부실화에 따른 영업정지는 일부 저축은행에 국한된 문제로 정상적인 저축은행과 거래중인 예금자들은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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