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독재국가 시민사회 지원 확대”

입력 2011.02.17 (09:50) 수정 2011.02.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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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억압적인 체제와 싸우는 전 세계 시민사회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 연설에서 중동 등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이집트와 튀니지 민중이 성취한 민주화의 '역사적 순간'을 잘 포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시민사회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도하는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식에는 전 세계 20여 개 나라의 인권운동가와 교육자,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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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린턴 “독재국가 시민사회 지원 확대”
    • 입력 2011-02-17 09:50:28
    • 수정2011-02-17 19:03:48
    국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억압적인 체제와 싸우는 전 세계 시민사회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 연설에서 중동 등 시민사회 지도자들은 이집트와 튀니지 민중이 성취한 민주화의 '역사적 순간'을 잘 포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미국은 시민사회 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재정 지원을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주도하는 '시민사회 전략대화' 출범식에는 전 세계 20여 개 나라의 인권운동가와 교육자, 학생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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