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공정사회 초당적·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이명박 대통령은 사회 취약 계층에 대한 공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공정사회 추진회의에서 공정사회는 우리 사회를 선진 일류국가로 만드는 필수적인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 71%가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소개하며 공정사회는 앞으로도 초당적, 초정권적으로 실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속적 경제성장도 중요하지만 공정 사회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질적인 성장에 배려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일부 장관과 학계, 시민계 대표 등이 참석해 공정 사회를 주제로 토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