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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前 총리 “선거 생각할 겨를 없다”
입력 2011.02.17 (10:25) 수정 2011.02.17 (16:34) 정치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오는 4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경기도 분당을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영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제주 세계 자연경관 선정 추진위원장 등 현재 맡고 있는 직무로 바빠 선거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극동포럼 초청 강연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출마하라고 말한 사람이 없고 출마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지금은 이렇다,저렇다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이어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게 하려고 지난 2개월간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역시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해선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정착시켜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정운찬 前 총리 “선거 생각할 겨를 없다”
    • 입력 2011-02-17 10:25:59
    • 수정2011-02-17 16:34:36
    정치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오는 4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경기도 분당을 지역에 한나라당 후보로 영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 제주 세계 자연경관 선정 추진위원장 등 현재 맡고 있는 직무로 바빠 선거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극동포럼 초청 강연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출마하라고 말한 사람이 없고 출마는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지금은 이렇다,저렇다 말할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이어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게 하려고 지난 2개월간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역시 위원장을 맡고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관련해선 대통령이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정착시켜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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