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저축은행 고객들 몰려 ‘혼란’

입력 2011.02.17 (11:26) 수정 2011.02.17 (18: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면서 해당 은행의 지점들에는 고객들이 몰려 혼란을 빚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업을 중단한 부산저축은행 초량본점과 센텀지점 등 4개 영업점 앞에는 오늘 수백 명의 고객들이 몰려 항의하는한편 예금 인출 시기를 문의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대전저축은행 둔산점과 선화동 본점 등 10여개 지점에도 예금 인출 여부를 파악하며 앞으로의 대책 등을 묻는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대전저축은행 고객들 몰려 ‘혼란’
    • 입력 2011-02-17 11:26:28
    • 수정2011-02-17 18:02:53
    사회
금융위원회가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취하면서 해당 은행의 지점들에는 고객들이 몰려 혼란을 빚었습니다. 오늘부터 영업을 중단한 부산저축은행 초량본점과 센텀지점 등 4개 영업점 앞에는 오늘 수백 명의 고객들이 몰려 항의하는한편 예금 인출 시기를 문의하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대전저축은행 둔산점과 선화동 본점 등 10여개 지점에도 예금 인출 여부를 파악하며 앞으로의 대책 등을 묻는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