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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이라크 WMD 첩보 관련 CIA·국방부 비판
입력 2011.02.17 (11:53) 국제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 국무장관을 지냈던 콜린 파월이 대량살상무기 거짓 첩보와 관련해 CIA와 국방부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콜린 파월 전 장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보국 CIA와 국방부 정보국이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의 신뢰성에 대해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은 몇 년 전부터 이미 불신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이 첩보가 국가정보 평가 보고서에 반영된 이유를 CIA와 국방부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출신의 정보원 알-자나비는 지난 2000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독일 정보국에 제공했지만 이 첩보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최근 털어놨습니다.
콜린 파월 전 장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보국 CIA와 국방부 정보국이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의 신뢰성에 대해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은 몇 년 전부터 이미 불신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이 첩보가 국가정보 평가 보고서에 반영된 이유를 CIA와 국방부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출신의 정보원 알-자나비는 지난 2000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독일 정보국에 제공했지만 이 첩보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최근 털어놨습니다.
- 파월, 이라크 WMD 첩보 관련 CIA·국방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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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11:53:09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국 국무장관을 지냈던 콜린 파월이 대량살상무기 거짓 첩보와 관련해 CIA와 국방부를 정면 비판했습니다.
콜린 파월 전 장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보국 CIA와 국방부 정보국이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의 신뢰성에 대해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은 몇 년 전부터 이미 불신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이 첩보가 국가정보 평가 보고서에 반영된 이유를 CIA와 국방부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출신의 정보원 알-자나비는 지난 2000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독일 정보국에 제공했지만 이 첩보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최근 털어놨습니다.
콜린 파월 전 장관은 영국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정보국 CIA와 국방부 정보국이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의 신뢰성에 대해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첩보를 제공한 정보원은 몇 년 전부터 이미 불신을 받고 있었다며 그런데도 이 첩보가 국가정보 평가 보고서에 반영된 이유를 CIA와 국방부에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출신의 정보원 알-자나비는 지난 2000년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독일 정보국에 제공했지만 이 첩보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한 거짓말이었다고 최근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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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보 기자 n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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