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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 석면 건강 피해 22건 첫 공식 인정
입력 2011.02.17 (12:41) 수정 2011.02.17 (17:45) 사회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건강에 피해를 입은 사례 가운데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임이 처음으로 인정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폐 종양의 일종인 악성중피종 진단을 받은 37건을 심의한 결과,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로 공식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석면 피해가 인정된 사람들에게는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 수당이 지급됩니다.
석면 피해자는 광산이나 공장 주변에 살다 피해를 인정받은 경우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에 종사하던 경우가 5건, 석면 관련 공장에 종사한 경우가 3건이었습니다.
또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68.8세였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석면피해인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지난달 말 현재, 원발성 악성중피종과 폐암, 석면폐증 등 174건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폐 종양의 일종인 악성중피종 진단을 받은 37건을 심의한 결과,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로 공식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석면 피해가 인정된 사람들에게는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 수당이 지급됩니다.
석면 피해자는 광산이나 공장 주변에 살다 피해를 인정받은 경우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에 종사하던 경우가 5건, 석면 관련 공장에 종사한 경우가 3건이었습니다.
또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68.8세였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석면피해인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지난달 말 현재, 원발성 악성중피종과 폐암, 석면폐증 등 174건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 환경성 석면 건강 피해 22건 첫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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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12:41:18
- 수정2011-02-17 17:45:10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건강에 피해를 입은 사례 가운데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임이 처음으로 인정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폐 종양의 일종인 악성중피종 진단을 받은 37건을 심의한 결과,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로 공식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석면 피해가 인정된 사람들에게는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 수당이 지급됩니다.
석면 피해자는 광산이나 공장 주변에 살다 피해를 인정받은 경우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에 종사하던 경우가 5건, 석면 관련 공장에 종사한 경우가 3건이었습니다.
또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68.8세였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석면피해인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지난달 말 현재, 원발성 악성중피종과 폐암, 석면폐증 등 174건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석면피해판정위원회가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뒤 폐 종양의 일종인 악성중피종 진단을 받은 37건을 심의한 결과, 22건이 석면으로 인한 피해로 공식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석면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석면 피해가 인정된 사람들에게는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과 생활 수당이 지급됩니다.
석면 피해자는 광산이나 공장 주변에 살다 피해를 인정받은 경우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업에 종사하던 경우가 5건, 석면 관련 공장에 종사한 경우가 3건이었습니다.
또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68.8세였고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석면피해인정 신청을 접수받고 있고 지난달 말 현재, 원발성 악성중피종과 폐암, 석면폐증 등 174건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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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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