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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파문 박기준 前 지검장 변호사 등록
입력 2011.02.17 (14:48) 수정 2011.02.17 (17:32) 사회
'스폰서 검사' 파문에 연루돼 면직 처분을 받았던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면직 8개월 만에 변호사로 등록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등록 심사위원회는 박 전 지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등록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심사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박 전 지검장의 등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박 전 지검장은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정 씨가 낸 검사 비위 관련 진정서를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처리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 면직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등록 심사위원회는 박 전 지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등록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심사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박 전 지검장의 등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박 전 지검장은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정 씨가 낸 검사 비위 관련 진정서를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처리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 면직됐습니다.
- ‘스폰서 검사’ 파문 박기준 前 지검장 변호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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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7 14: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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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파문에 연루돼 면직 처분을 받았던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 면직 8개월 만에 변호사로 등록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등록 심사위원회는 박 전 지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등록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심사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박 전 지검장의 등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박 전 지검장은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정 씨가 낸 검사 비위 관련 진정서를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처리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 면직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등록 심사위원회는 박 전 지검장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등록 여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심사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박 전 지검장의 등록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박 전 지검장은 경남지역 건설업자 정모 씨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정 씨가 낸 검사 비위 관련 진정서를 대검에 보고하지 않은 채 처리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6월 면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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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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