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김인경 9언더 단독 선두

입력 2011.02.18 (07:22) 수정 2011.02.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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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에서 김인경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손기성 기자! 김인경이 9언더파로 코스레코드까지 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했다고요?



<답변>



예,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돌풍이 시즌개막부터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김인경은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김인경은 아직 확실한 캐디도 정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스윙 코치 메이슨을 임시 캐디로 쓰면서도 만점 샷을 과시했습니다.



5번 홀에서 티샷을 왼쪽 벙커에 빠드렸지만 파로 무사히 막았구요.



이후 위기를 넘긴 김인경은 버디만 9개를 쓸어담는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습니다.



최나연과 유선영은 공동 6위에 올랐고, 신지애는 공동 32위로 처졌지만 파이널 퀸이란 별명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샷은 살아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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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개막전, 김인경 9언더 단독 선두
    • 입력 2011-02-18 07:22:31
    • 수정2011-02-21 08:20: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인사이드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에서 김인경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손기성 기자! 김인경이 9언더파로 코스레코드까지 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했다고요?

<답변>

예,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돌풍이 시즌개막부터 거세게 몰아쳤습니다.

김인경은 혼다 LPGA 타일랜드 1라운드에서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김인경은 아직 확실한 캐디도 정하지 못한 상황인데요.

스윙 코치 메이슨을 임시 캐디로 쓰면서도 만점 샷을 과시했습니다.

5번 홀에서 티샷을 왼쪽 벙커에 빠드렸지만 파로 무사히 막았구요.

이후 위기를 넘긴 김인경은 버디만 9개를 쓸어담는 쾌조의 샷 감각을 뽐냈습니다.

최나연과 유선영은 공동 6위에 올랐고, 신지애는 공동 32위로 처졌지만 파이널 퀸이란 별명답게 시간이 지날수록 샷은 살아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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