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저축은행, 이틀째 예금 인출 인파
입력 2011.02.18 (16:14)
수정 2011.02.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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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서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에는 이틀째 인출사태가 이어졌습니다.
부산2저축은행의 해운대 지점 등에는 오늘 오전부터 예금인출을 위해 수천 명의 예금자들이 몰려들어 평소의 33배가 넘는 천 억원이 인출됐습니다.
특히 충무동지점에는 인근 자갈치시장 상인들이 몰려와 예금 인출 지연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부산2저축은행의 해운대 지점 등에는 오늘 오전부터 예금인출을 위해 수천 명의 예금자들이 몰려들어 평소의 33배가 넘는 천 억원이 인출됐습니다.
특히 충무동지점에는 인근 자갈치시장 상인들이 몰려와 예금 인출 지연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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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2저축은행, 이틀째 예금 인출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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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8 16:14:57
- 수정2011-02-18 19:41:00
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서 계열사인 부산2저축은행에는 이틀째 인출사태가 이어졌습니다.
부산2저축은행의 해운대 지점 등에는 오늘 오전부터 예금인출을 위해 수천 명의 예금자들이 몰려들어 평소의 33배가 넘는 천 억원이 인출됐습니다.
특히 충무동지점에는 인근 자갈치시장 상인들이 몰려와 예금 인출 지연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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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오 기자 cue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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