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흔히 '관광버스 춤'이라 하죠?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추는 '막춤'이 현대 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을회관에 모여 춤추는 할머니들, 어색한 춤사위지만 신명이 넘칩니다.
일명 '관광버스 춤'으로 불리는 어르신들의 막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온 현대 무용가 안은미 씨가 전국을 돌며 막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안은미(현대무용가) : "이건 분명히 살아 있는 다큐멘터리가 되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이건 놓치면 안 된다. 지금해야된다."
이런 어르신들의 막춤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뽀끌 뽀끌한 파마 머리에 의상은 알록달록한 이른바 '몸빼 바지'.
정이 넘치는 트로트 장단에 맞춰 흥을 풀어냅니다.
어르신 20여명도 오늘은 무용단원이 돼 원조 막춤을 한껏 뽐냅니다.
<인터뷰> 송유순 : "즐거워요. 지금도 노래 틀어주면 춤이 나올 거 같아요."
형식은 없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막춤, 평범한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몸짓이 예술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흔히 '관광버스 춤'이라 하죠?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추는 '막춤'이 현대 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을회관에 모여 춤추는 할머니들, 어색한 춤사위지만 신명이 넘칩니다.
일명 '관광버스 춤'으로 불리는 어르신들의 막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온 현대 무용가 안은미 씨가 전국을 돌며 막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안은미(현대무용가) : "이건 분명히 살아 있는 다큐멘터리가 되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이건 놓치면 안 된다. 지금해야된다."
이런 어르신들의 막춤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뽀끌 뽀끌한 파마 머리에 의상은 알록달록한 이른바 '몸빼 바지'.
정이 넘치는 트로트 장단에 맞춰 흥을 풀어냅니다.
어르신 20여명도 오늘은 무용단원이 돼 원조 막춤을 한껏 뽐냅니다.
<인터뷰> 송유순 : "즐거워요. 지금도 노래 틀어주면 춤이 나올 거 같아요."
형식은 없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막춤, 평범한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몸짓이 예술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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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관광버스 춤’, 현대무용으로 재탄생
-
- 입력 2011-02-18 22:01:46
<앵커 멘트>
흔히 '관광버스 춤'이라 하죠?
어르신들이 흥에 겨워 추는 '막춤'이 현대 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유승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마을회관에 모여 춤추는 할머니들, 어색한 춤사위지만 신명이 넘칩니다.
일명 '관광버스 춤'으로 불리는 어르신들의 막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여온 현대 무용가 안은미 씨가 전국을 돌며 막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안은미(현대무용가) : "이건 분명히 살아 있는 다큐멘터리가 되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이건 놓치면 안 된다. 지금해야된다."
이런 어르신들의 막춤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뽀끌 뽀끌한 파마 머리에 의상은 알록달록한 이른바 '몸빼 바지'.
정이 넘치는 트로트 장단에 맞춰 흥을 풀어냅니다.
어르신 20여명도 오늘은 무용단원이 돼 원조 막춤을 한껏 뽐냅니다.
<인터뷰> 송유순 : "즐거워요. 지금도 노래 틀어주면 춤이 나올 거 같아요."
형식은 없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막춤, 평범한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몸짓이 예술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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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기자 ryoo11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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