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전설’ 암스트롱, 은퇴 선언

입력 2011.02.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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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간승리의 상징이죠. 사이클계의 전설인 철인 암스트롱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암 투병속에서도 세계 최고 권위의 투르드 프랑스 7연속 우승.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황제를 넘어 인간승리의 상징이었습니다.

2005년 한번 은퇴한뒤 2008년 다시 페달을 밟았던 암스트롱이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약물복용 의혹을 받기도 했던 암스트롱은 앞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암 퇴치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카타르 챔피언십에 출전한 덴마크의 워즈니아키가 일본의 모리타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1승만 더 하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게 됩니다.

미국 프로농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

피닉스의 명가드 스티브 내쉬가 송곳 같은 패스와 돌파를 앞세워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35득점의 노비츠키가 버틴 댈러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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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클 전설’ 암스트롱, 은퇴 선언
    • 입력 2011-02-18 22:04:56
    뉴스 9
<앵커 멘트> 인간승리의 상징이죠. 사이클계의 전설인 철인 암스트롱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암 투병속에서도 세계 최고 권위의 투르드 프랑스 7연속 우승. 랜스 암스트롱은 사이클 황제를 넘어 인간승리의 상징이었습니다. 2005년 한번 은퇴한뒤 2008년 다시 페달을 밟았던 암스트롱이 두 번째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약물복용 의혹을 받기도 했던 암스트롱은 앞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암 퇴치를 위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자프로테니스투어 카타르 챔피언십에 출전한 덴마크의 워즈니아키가 일본의 모리타를 2대 0으로 가볍게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워즈니아키는 1승만 더 하면,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게 됩니다. 미국 프로농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 피닉스의 명가드 스티브 내쉬가 송곳 같은 패스와 돌파를 앞세워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35득점의 노비츠키가 버틴 댈러스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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