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저축은행 영업정지…예금자 몰려 혼잡
입력 2011.02.19 (11:03)
수정 2011.02.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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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에 본사를 둔 보해 상호저축은행이 오늘 부터 영업 정지에 들어가자 이른 아침부터 목포 무안동 본점과 광주광역시 치평동 지점에 수십 명의 예금자들이 몰려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순차적으로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은행 측의 어제 발표와 달리 하루 만에 영업정지 발표가 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은행 정문에 붙은 영업정지 공지와 안내문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은행측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관계자 등은 이번 영업정지 사태와 관련해 모레 예금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예금자들은 순차적으로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은행 측의 어제 발표와 달리 하루 만에 영업정지 발표가 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은행 정문에 붙은 영업정지 공지와 안내문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은행측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관계자 등은 이번 영업정지 사태와 관련해 모레 예금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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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해저축은행 영업정지…예금자 몰려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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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19 11:03:01
- 수정2011-02-19 11:34:04
전남 목포에 본사를 둔 보해 상호저축은행이 오늘 부터 영업 정지에 들어가자 이른 아침부터 목포 무안동 본점과 광주광역시 치평동 지점에 수십 명의 예금자들이 몰려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순차적으로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은행 측의 어제 발표와 달리 하루 만에 영업정지 발표가 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은행 정문에 붙은 영업정지 공지와 안내문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은행측의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관계자 등은 이번 영업정지 사태와 관련해 모레 예금자 등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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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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