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가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제자들을 동원해 노래를 부르게 한 동영상이 공개돼 지나친 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김 교수의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20명 정도의 제자들이 연미복과 드레스를 입고 성악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이 공개된 뒤 인터넷에서는 가족 행사에 제자까지 동원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난 여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 성악과 일부 학생들은 김 교수가 자신들을 상습 폭행하고 음악회 표를 강매했다며 대학 본부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서울대는 김 교수가 오늘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면 이를 검토한 뒤 징계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김 교수의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20명 정도의 제자들이 연미복과 드레스를 입고 성악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이 공개된 뒤 인터넷에서는 가족 행사에 제자까지 동원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난 여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 성악과 일부 학생들은 김 교수가 자신들을 상습 폭행하고 음악회 표를 강매했다며 대학 본부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서울대는 김 교수가 오늘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면 이를 검토한 뒤 징계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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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자 폭행’ 김인혜 교수, 시모 팔순 잔치에도 제자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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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6:07:03
제자 폭행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가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제자들을 동원해 노래를 부르게 한 동영상이 공개돼 지나친 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열린 김 교수의 시어머니 팔순 잔치에 20명 정도의 제자들이 연미복과 드레스를 입고 성악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동영상이 공개된 뒤 인터넷에서는 가족 행사에 제자까지 동원한 것은 부적절한 처사라는 비난 여론이 퍼지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대 성악과 일부 학생들은 김 교수가 자신들을 상습 폭행하고 음악회 표를 강매했다며 대학 본부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서울대는 김 교수가 오늘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면 이를 검토한 뒤 징계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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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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