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리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가운데 시위자 한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이란 개혁진영 웹사이트들이 전했습니다.
시위대 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테헤란 발리 아스르 광장 앞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고,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자 한 명이 광장에서 경찰의 산탄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웹사이트는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2009년 대통령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졌다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민혁명이 성공하자 반정부 시위를 다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시위대 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테헤란 발리 아스르 광장 앞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고,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자 한 명이 광장에서 경찰의 산탄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웹사이트는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2009년 대통령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졌다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민혁명이 성공하자 반정부 시위를 다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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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반정부 시위…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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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6:16:54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열리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가운데 시위자 한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이란 개혁진영 웹사이트들이 전했습니다.
시위대 천여 명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테헤란 발리 아스르 광장 앞에서 반정부 구호를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였고,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자 한 명이 광장에서 경찰의 산탄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웹사이트는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2009년 대통령 선거가 부정으로 치러졌다며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정부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최근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민혁명이 성공하자 반정부 시위를 다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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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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