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양평서 침출수 제거 시작

입력 2011.02.21 (08:31) 수정 2011.0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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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남양주와 양평군에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제거와  폐수 처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1시,  지난달 17일 돼지 2천3백여 마리를 매몰한 남양주시 진건읍  구제역 가축 매몰지 현장에서  1.8톤 분뇨수집운반차량 2대를 동원해 침출수를 제거했습니다.



    미리 약품 처리한 침출수는  남양주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옮겨서  1차 처리과정을 거친 뒤, 인근 하수처리시설에서  미생물 정화와 자외선 소독을 거친 뒤 방류됩니다.

 

    경기도는  이어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젖소 매몰지에서도  저류조에 고여 있는 침출수를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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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양평서 침출수 제거 시작
    • 입력 2011-02-21 08:31:02
    • 수정2011-02-21 15:45:43
    사회
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남양주와 양평군에서 구제역 가축 매몰지의 침출수 제거와  폐수 처리 작업을 벌였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오전 11시,  지난달 17일 돼지 2천3백여 마리를 매몰한 남양주시 진건읍  구제역 가축 매몰지 현장에서  1.8톤 분뇨수집운반차량 2대를 동원해 침출수를 제거했습니다.

    미리 약품 처리한 침출수는  남양주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로 옮겨서  1차 처리과정을 거친 뒤, 인근 하수처리시설에서  미생물 정화와 자외선 소독을 거친 뒤 방류됩니다.
 
    경기도는  이어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젖소 매몰지에서도  저류조에 고여 있는 침출수를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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