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아들 “아버지는 리비아에 있다”
입력 2011.02.21 (09:11)
수정 2011.02.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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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계속 시 "내전 발생" 경고
격렬한 반정부 시위에 직면한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은 20일 아버지가 리비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이날 밤 관영TV 방송에 출연, 일각에서 제기된 카다피의 베네수엘라 출국설을 부인하면서 카다피는 리비아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총알까지 싸우겠다"면서 시위가 계속되면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격렬한 반정부 시위에 직면한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은 20일 아버지가 리비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이날 밤 관영TV 방송에 출연, 일각에서 제기된 카다피의 베네수엘라 출국설을 부인하면서 카다피는 리비아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총알까지 싸우겠다"면서 시위가 계속되면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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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다피 아들 “아버지는 리비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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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9:11:19
- 수정2011-02-21 09:11:32
시위 계속 시 "내전 발생" 경고
격렬한 반정부 시위에 직면한 리비아 국가원수 무아마르 카다피가 출국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카다피의 아들은 20일 아버지가 리비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카다피의 아들 세이프 알-이슬람은 이날 밤 관영TV 방송에 출연, 일각에서 제기된 카다피의 베네수엘라 출국설을 부인하면서 카다피는 리비아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총알까지 싸우겠다"면서 시위가 계속되면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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