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를 기록해 3분기 말보다 1.2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때 3.94%까지 높아졌던 보험사 대출채권이 지난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 말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돼 하락 폭이 컸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8%에서 0.51%로 0.07%포인트 하락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도 1.88%로 전분기 말보다 0.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때 3.94%까지 높아졌던 보험사 대출채권이 지난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 말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돼 하락 폭이 컸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8%에서 0.51%로 0.07%포인트 하락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도 1.88%로 전분기 말보다 0.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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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사 대출 연체율 금융위기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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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09:33:06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를 기록해 3분기 말보다 1.2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때 3.94%까지 높아졌던 보험사 대출채권이 지난해 들어 3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 말보다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가계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돼 하락 폭이 컸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8%에서 0.51%로 0.07%포인트 하락했으며 기업대출 연체율도 1.88%로 전분기 말보다 0.3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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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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