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FA컵 8강 아스널과 대결 유력

입력 2011.02.21 (09:38) 수정 2011.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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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A컵 축구 8강에서 ’강호’ 아스널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0-2011 FA컵 6라운드(8강) 대진 추첨 결과 아스널-레이턴 오리엔트 경기 승자와 3월 12일 또는 13일 홈 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은 이날 3부 리그(리그1) 하위팀인 레이턴과 5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안방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레이턴보다는 아스널이 8강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그동안 FA컵에서 아스널과 13차례 맞붙어 6승2무5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08년 2월 16강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뒀다.



한편, 볼턴 원더러스는 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가운데 풀럼을 1-0으로 꺾고 2004-2005시즌 이후 6년 만에 8강에 올라 버밍엄 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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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FA컵 8강 아스널과 대결 유력
    • 입력 2011-02-21 09:38:16
    • 수정2011-02-21 10:09:32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A컵 축구 8강에서 ’강호’ 아스널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2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0-2011 FA컵 6라운드(8강) 대진 추첨 결과 아스널-레이턴 오리엔트 경기 승자와 3월 12일 또는 13일 홈 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은 이날 3부 리그(리그1) 하위팀인 레이턴과 5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안방으로 자리를 옮겨 재경기를 치러야 하는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레이턴보다는 아스널이 8강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그동안 FA컵에서 아스널과 13차례 맞붙어 6승2무5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08년 2월 16강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뒀다.

한편, 볼턴 원더러스는 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가운데 풀럼을 1-0으로 꺾고 2004-2005시즌 이후 6년 만에 8강에 올라 버밍엄 시티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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