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 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대통령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 게 아니라 국민이 힘들다는 것을 잘 생각해 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전세난과 실업난, 구제역과 물가 등 총체적 국정 난맥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어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의 만찬에서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다며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만을 목표로 국정을 수행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전세난과 실업난, 구제역과 물가 등 총체적 국정 난맥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어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의 만찬에서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다며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만을 목표로 국정을 수행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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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대통령, 국민 힘든 것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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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2-21 11:59:00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대통령 하기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대통령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을 게 아니라 국민이 힘들다는 것을 잘 생각해 달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전세난과 실업난, 구제역과 물가 등 총체적 국정 난맥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비난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어제 한나라당 최고위원들과의 만찬에서 정권 재창출을 강조했다며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만을 목표로 국정을 수행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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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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