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니 특사단’ 침입…국정원 직원 개입 확인 안돼”
입력 2011.02.21 (12:01)
수정 2011.02.21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괴한의 정체가 국정원 직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괴한이 국정원 직원인지 산업스파이인지, 또는 동양인인지 여부도 아직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보정작업과 지문 감식 등을 통해 괴한의 정체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쯤 지문감식 결과가 나오면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17일 새벽에 국정원 직원 한 명이 남대문 경찰서로 찾아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면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보안 유지를 요청했을 뿐, 일부 언론 보도처럼 국정원이 경찰 수사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묵고 있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9층에 괴한이 침입해 특사단의 노트북 컴퓨터 2대에서 정보를 빼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괴한이 국정원 직원인지 산업스파이인지, 또는 동양인인지 여부도 아직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보정작업과 지문 감식 등을 통해 괴한의 정체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쯤 지문감식 결과가 나오면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17일 새벽에 국정원 직원 한 명이 남대문 경찰서로 찾아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면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보안 유지를 요청했을 뿐, 일부 언론 보도처럼 국정원이 경찰 수사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묵고 있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9층에 괴한이 침입해 특사단의 노트북 컴퓨터 2대에서 정보를 빼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인니 특사단’ 침입…국정원 직원 개입 확인 안돼”
-
- 입력 2011-02-21 12:01:29
- 수정2011-02-21 15:33:56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괴한의 정체가 국정원 직원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이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괴한이 국정원 직원인지 산업스파이인지, 또는 동양인인지 여부도 아직 가늠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보정작업과 지문 감식 등을 통해 괴한의 정체를 수사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쯤 지문감식 결과가 나오면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지난 17일 새벽에 국정원 직원 한 명이 남대문 경찰서로 찾아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면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보안 유지를 요청했을 뿐, 일부 언론 보도처럼 국정원이 경찰 수사에 개입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이 묵고 있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19층에 괴한이 침입해 특사단의 노트북 컴퓨터 2대에서 정보를 빼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
김영은 기자 paz@kbs.co.kr
김영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