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입력 2011.02.21 (13:13)
수정 2011.02.21 (13: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동의대)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구본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전에서 라프케스 드미트리(불가리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구본길은 국제펜싱연맹(FIE)이 발표하는 세계랭킹 포인트 32점을 획득하며 총 254점을 기록해 니콜라스 림바흐(독일, 24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사브르의 또 다른 대들보인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성남시청)와 지난해 오은석에 이어 구본길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 오은석이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림바흐에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은 다시 남자 사브르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1989년생인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오은석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남자 펜싱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한편, 구본길과 같은 기간 스페인 라쿠르나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A급 월드컵에 참가한 하태규(한국체대)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했다.
구본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전에서 라프케스 드미트리(불가리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구본길은 국제펜싱연맹(FIE)이 발표하는 세계랭킹 포인트 32점을 획득하며 총 254점을 기록해 니콜라스 림바흐(독일, 24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사브르의 또 다른 대들보인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성남시청)와 지난해 오은석에 이어 구본길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 오은석이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림바흐에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은 다시 남자 사브르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1989년생인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오은석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남자 펜싱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한편, 구본길과 같은 기간 스페인 라쿠르나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A급 월드컵에 참가한 하태규(한국체대)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본길, 남자 펜싱 사브르 세계 1위
-
- 입력 2011-02-21 13:13:25
- 수정2011-02-21 13:16:41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동의대)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구본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전에서 라프케스 드미트리(불가리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구본길은 국제펜싱연맹(FIE)이 발표하는 세계랭킹 포인트 32점을 획득하며 총 254점을 기록해 니콜라스 림바흐(독일, 24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사브르의 또 다른 대들보인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성남시청)와 지난해 오은석에 이어 구본길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 오은석이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림바흐에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은 다시 남자 사브르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1989년생인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오은석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남자 펜싱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한편, 구본길과 같은 기간 스페인 라쿠르나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A급 월드컵에 참가한 하태규(한국체대)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했다.
구본길은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막을 내린 월드컵 A급 대회 결승전에서 라프케스 드미트리(불가리아)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구본길은 국제펜싱연맹(FIE)이 발표하는 세계랭킹 포인트 32점을 획득하며 총 254점을 기록해 니콜라스 림바흐(독일, 240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남자 사브르의 또 다른 대들보인 오은석(국민체육진흥공단)이 212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국 펜싱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2007년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성남시청)와 지난해 오은석에 이어 구본길이 세 번째다.
지난해 7월 오은석이 잠시 정상에 올랐다가 림바흐에 자리를 내줬으나, 한국은 다시 남자 사브르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1989년생인 구본길은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오은석을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번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며 한국 남자 펜싱의 대표주자로 우뚝 섰다.
한편, 구본길과 같은 기간 스페인 라쿠르나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A급 월드컵에 참가한 하태규(한국체대)도 동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랭킹 10위에 진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